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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측정 및 관리(자가혈당 측정을 해야하는 이유) 1.자가혈당 측정을 해야하는 이유 당뇨병 치료의 목적은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상에 가까운 혈당을 유지해야 합니다. 평소 가정에서 혈당을 측정하여 당뇨수첩에 기록하고, 식사와 운동량 또는 몸의 상태를 함께 기록해 두면, 혈당 변동의 원인을 파악 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으로 혈당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2.자가혈당 측정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 혈당 변동이 너무 심한 경우 인슐린 주사나 경구용 혈당 강하제를 투약하는 경우 임신성 당뇨나 당뇨병 환자가 임신한 경우 저혈당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 다른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근무시간이나 식사시간이 불규칙한 경우 당뇨병 합병증이 생긴 경우 3.갑작스러은 혈당 변화의 요인 2024. 1. 29.
인슐린 주사 시 통증을 감소하는 방법(인슐린 주사 안 아프게 놓는 방법) 인슐린 투여는 혈당을 조절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치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매일 인슐린을 투여하는 환자의 경우 1회~ 4회 정도 투여하는 주사부위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슐린 주사 시 통증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증은 인슐린 온도, 바늘 재사용, 인슐린 용량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1)실온에 있는 인슐린 사용하기 차가운 인슐린을 주사하면 통증이나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온에 있는 인슐린을 사용하고 냉장고에 보관했던 인슐린은 30분 전에 실온에 꺼내두었다가 사용하도록 합니다. 2) 주삿바늘 재사용하지 않기 인슐린 주삿바늘은 일회용입니다. 주삿바늘을 사용하면 바늘의 윤활제 코팅이 벗겨지고 바늘 끝이 손상되면 주사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024. 1. 7.
인슐린 보관 방법(냉장, 실온, 여행, 외출) 인슐린은 냉장고의 냉장실 또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여야 하며, 사용 중인 인슐린은 실온에서 약 1달 정도 약효가 유효합니다. 인슐린을 얼리거나 뜨겁게 하면 약효가 떨어지며, 너무 세게 흔들어서는 안됩니다. 만약 장기간 여행을 할 경우 인슐린 보관에 어려움이 있게 되는데 펜형 인슐린 주사기가 공급되어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개봉하지 않은 인슐린 : 2~8℃ - 개봉 후 사용 중인 인슐린 : 실온보관(단, 30℃ 이상인 경우 냉장보관) 여행하거나 외출할 경우 -춥거나 덥지 않은 경우(2~30℃)에는 그대로 지참 합니다. -인슐린을 가지고 외출 할 시에도 체온이 인슐린 온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옷 주머니에 넣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장기간 여행할 경우에는 인슐린을 온도에 맞춰 보관.. 2024. 1. 5.
당뇨인의 아픈날 관리(당뇨인이 아플 때) 우리 몸이 아픈 날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간(Liver)에서 새로운 당을 만들도록 신호를 보내므로 음식을 먹지 않아도 오히려 혈당이 많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뇨인이 아픈 날에는 어떻게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혈당을 평소보다 더욱 자주 측정하고, 치료하던 대로 당뇨약이나 인슐린 주사를 거르지 않는 등 적극적인 혈당 측정 및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혈당이 평소보다 많이 올라갈 수 있지만, 때로는 저혈당이 올 수도 있습니다. 혈당을 4시간마다 측정하고 혈당의 변동이 심하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현재 사용하는 경구약이나 인슐린의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혈당이 계속 올라가면 전화 상담을 하거나 병원을 방문 하셔야 합니다. ◈ 즉시 병.. 2023. 12. 17.